지진해일(쓰나미)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대처요령 7가지
A. 지진해일(쓰나미)이란 무엇인가?
지진해일(쓰나미)은 해저 지진, 화산 폭발, 해저 산사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거대한 해양 파동입니다. 일반적인 파도와 달리 파장이 매우 길고, 해안에 도달했을 때 엄청난 속도와 높이로 덮쳐 큰 피해를 입힙니다. 지진 발생 후 바닷물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현상을 관찰한다면 즉시 고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는 쓰나미의 전조 현상일 수 있습니다.
B. 지진해일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진 발생 시 흔들림이 느껴지면 즉시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을 통해 지진해일 경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경보가 발령되거나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한다면, 즉시 고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C. 안전한 피난 장소로의 이동
피난 장소는 해안선에서 최소 20미터 이상 떨어진 높은 곳이어야 합니다. 산이나 언덕, 높은 건물의 윗층 등이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가능하면 미리 피난 장소를 정해두고 가족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이용은 교통 혼잡으로 인해 피난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D. 피난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피난 중에는 주변 상황을 잘 살피고, 혼자서 이동하기보다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장소는 절대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쓰나미는 여러 차례 덮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 도착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E. 피난 후 안전 확인 및 행동 요령
안전한 곳에 도착했다면, 라디오나 TV 등을 통해 지진해일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안전 요원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피난처에서 무리하게 이동하지 않고,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안전하게 대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물 붕괴 위험이나 다른 2차 재해의 위험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F.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용품(식수, 비상식량, 구급상자,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중요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연락처를 기록해두고, 정기적으로 비상용품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보충해야 합니다.
G. 지진해일 관련 정보 확인 및 활용
기상청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지진해일 경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지진해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지역의 지형과 피난 장소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대피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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